지난 2년 여간 코로나 19의 세계적 대유행과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으로 청소년들의 외부활동이 위축되면서 어려움을 겪기도 했지만, 한편으로 비대면 온라인 활동 환경 구축을 마련하는 성과 와 도약이 있었습니다.

사회적 환경에 발맞춰 새로운 패러다임을 맞이하고 있는 청소년들을 위하여 함께 공조하고 협업하는 경기도를 만들어 나가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에 우리 센터는 청소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청소년지도자들의 의견을 경청하는 경청센터로 발돋움하고자 합니다. 경기도 내 31개 시·군 및 20개 재단, 청소년 기관 및 단체들과 유기적 연계를 통해 청소년 정책들을 펼치고 함께 성장하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수 있게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겠습니다.

대한민국 청소년 활동의 중심이 경기도가 되는 그날까지, 청소년들이 마음껏 활동할 수 있는 경기도가 되는 그날까지 각자의 자리에서 힘과 의지를 모아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