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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최/주관 시흥시, 한국예술종합학교/한국예술종합학교 산학협력단, 경기시흥아시아전통연희축제 추진위원회 Tel. 070-7799-3134행사소개 ‘경기시흥 아시아 전통연희 축제’는 아시아 문화의 근간인 ‘전통연희’를 매개로 아시아 각국의 공연과 문화교류를 통해 예술가들과 시민들이 함께 소통하며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체험하는 ‘장’이다.
한국은 동·서양의 다양한 가치관, 다양한 사상과 행동양식이 어떠한 터부나 제약 없이 존재하고 한데 어우러지고 융합하는 일종의 ‘문화적 용광로(cultural melting pot)’라고 할 수 있다. 한류에 내재되어 있는 아시아 공통의 문화적·미학적 자산도 타자와의 끊임없는 소통의 가치관으로 형성된 것이다. 새로운 차원의 한류는 아시아적 가치를 수면 위로 끌어올림으로서 아시아인의 보편적인 감수성 공유의 가능성을 모색해야 한다. 이러한 아시아적 가치 창출은 국가뿐만 아니라 시민사회를 문화교류의 주체로 인식하고, 차이와 유사성을 동시에 인정하고 경험하는 집단적 체험의 과정을 필요로 한다. 이와 같은 배경아래 본 추진위원회는 전통연희라는 문화원형과 경기시흥이라는 지역의 잠재력에 기반을 둔 아시아 문화 네트워크의 플랫폼을 구축하여 서구적 가치를 뛰어 넘는 감수성과 상상력이 충만한 아시아적 가치를 창출하고자 한다. 그 중심에 ‘경기시흥 아시아 전통연희 축제’가 있다. 행사내용 <2018 경기시흥 아시아 전통연희 축제>는 동아시아 문화의 근간이 되는 음양오행의 사상적 원형인 ‘상생∙상극’의 원리와 ‘화합∙조화’의 순리가 어우러진 동양 판타지 테마공간이라는 기획을 바탕으로 아시아 공동 문화 유산으로의 전통연희를 재조명하여 전통을 넘어 현대적 변용에 이르는 아시아의 다채로운 볼거리와 먹거리, 놀거리를 제공하는 축제다. 프로그램 - 공연마당 : 한국 전통연희와 다양한 아시아의 감상형 전통연희를 즐길 수 있는 옥구놀이마당, 창작공연을 중심으로 한 창작연희마당, 전문 광대들의 재주·묘기 등을 감상할 수 있는 광대마당, 목각인형·그림자극 등 공연을 볼 수 있는 바람정원 등으로 구성
- 체험형 공연마당 : 줄타기마당과 대동마당에서 진행되는데, 줄타기마당에서는 줄타기 무형문화재인 김대균씨가 이끄는 줄타기 광대의 신명나는 재주를 감상할 수 있으며 직접 체험도 가능하다. 대동마당에서는 10인 이상의 대형 농악을 보고 즐길 수 있으며, 체험아시아 각국의 민속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
- 체험/전시 마당 : 다양한 프로그램의 전시관을 통해 아시안들 간 소통 가능한 공간 연출부대행사 - 아시아 빌리지(Asia village), 컬러 오브 아시아(color of Asia), 테이스트 오브 아시아(taste of Asia), 문화행상:실크로드 이 네 가지로 구성
- 한국, 일본, 중국 등의 고유한 전통 문화를 직접 경험하고 그 안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퍼포먼스를 통해 ‘전통연희’라는 문화를 매개로 아시아인들이 소통한다. 전통 가옥, 의복, 공연, 먹거리 등의 아시아 각국의 문화를 직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들로 구성 정보제공자 - [글/사진] 경기시흥 아시아 전통연희 축제 홍보팀 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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